안녕하세요. 이제 고2올라가는 고1학생입니다. 어제는아니고 몇일전에 꿨던 이상한 꿈입니다. 제가 정신을 차렸을땐 어느 전시관같은곳에 서있었어요. 막 역사박물관이라던가 그런데말고 좀 세련돼있다고하나? (과천과학관처럼 말이죠) 제가 현제 고1인데 어느센가 갑자기 엄청 커있었어요 마치 어른이된것처럼요. 아무튼 무엇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전시관이라고 한곳을 천천히 둘러보다가 어떤 여자가 부모님을이끌고 저한테 오더라고요. 옛날에 초등학생때 태권도학원을다녔을때 계속 제옆에 붙어다니던 초등학생 여자아이가있었어요. 그런데 그 여자애가 거의 성인이돼서 부모님(얼굴은 잘 안보였어요)를 이끌고 저한테오더라고요. 딱보기에 서로 애인같은관계? 딱히 좋아하던것도아닌데 꿈꾼이후에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꿈을 꾸는중에는 아무것도아닌것처럼 그 여자애를 애인으로 생각하고있더라고요. 꿈속의 그 여자애부모님이 "이사람이 너가말하던 XX냐?"고 물어보시는거에요. 저는 뭐라고 말을하긴했는데 그 말이 생각이안나네요. 그런데 이꿈이 쫌 괴기했던게 그 여자애가 살짝 전여친을닮았고 눈에 흰자가없었어요. 그러고는 조금 뒤적이다가 잠에 깼었죠. 아마 꿈을꿨던날이 저저번주 토요일일거에요. 일어나면서 조금 소름돋았네요... 꿈해몽좀 부탁드려요. 하도 소름돋는꿈이라 무슨일이라도 없을까하고 생각이들기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