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눈이 펑펑 내리길래 1년만에 눈 내리는거 보여주려고
데리고 나갔더니 웬걸 대문 앞에 내려 놓자마자 다시 문 열고 들어가버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대문 여는건 또 언제 배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똥강아지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아이들은 눈 내리는거 신기해 하면서 눈송이 먹으려 들고 쫓아서 펄쩍펄쩍 뛰던대...
작년까지만 해도 펄쩍펄쩍 뛰다 못해 날아다니던 놈이
뭐가 무서운지..ㅜㅜ 덩칫값 좀 해라 이놈아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