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차는 2002년식 sm520 이구요.
얼마전에 사고가 나서 라디에이타 교체해서 평소엔 신경 안쓰고 있다고
요즘 유심히 관찰하고 있어요.

시동 건 직후에는 약간의 진동과 함께 1500까지 올라갔다가 
중립상태에서 5분정도 지나거나 바로 주행한 후에 정지하고 중립하면 1000 전후로 내려가더군요.

고속도로 한번 타서 차가 길이들어서 부들부들 해지면 (매일매일 길들이는 느낌이네요ㅠ)
중립상태에서 600 전후로 안정적으로 돌아갑니다.

제가 궁금한건 중립상태에서의 알피엠이 이렇게 차운행에 따라서 달라지는게 정상인지 고수분들
의견을 구합니다.

현대차 다니는 친구말로는 아이들 알피엠은 컴퓨터가 제어하는거라 이렇게 왔다갔다하는건
이상이 있는거라고 하더군요. 근데 워낙 제차는 구식이라... 컴퓨터가 조절하는거 같지는 않구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