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본 고양이 카페!!
카페 가자마자 음료시키고
간식 하나 사서 조금씩 뜯어서 주니까 애들이 바글바글 몰려들다가 다 떨어지자마자 바로 흩어졌어요ㅠㅠ
그래도 기욤기욤
음료 나와서 창가에 두고
잠시 고양이들한테 한눈팔다가
이제 마시려고 음료쪽을 보니
저 냥이가 음료 빨대부분을 핥다가 눈 마주치자마자 발랑 드루눕네요
들켜서 민망했나봐욬ㅋㅋ
다른애들은 애기 빼고 도도한 편이던데 큰애들중에 얘만 개냥이어서 완전 좋았다능
카페 안에 장난감 흔들어줘도 아무도 관신 안갖더니
입고 간 야상 끝자락에 달린 끈 흔들리는거 보자마자 와서 씹고 뜯고 놀고ㅋㅋ
심쿵사 고비가 몇번이나 왔는지 모르겠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