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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토크콘서트사건의 중점이 종북인지 모르겠다....
게시물ID : sisa_5651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간장비빔면
추천 : 2
조회수 : 25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2/12 22:48:09
지금 토크콘서트 테러에 대한 논점이 왜 '종북'에 맞춰져 있는지 모르겠다.
지금 상황은 어린소년이 정확한 근거나 상황없이 '종북'이라는 단어에
휘둘려서 그 콘서트 진행자에게 정식적인 질문이나 항의가 아닌 그사람뿐만
아닌 거기 있던 모든 사람들이 다칠수 있었던 '폭발물'을 던진거다.
근데 왜 지금 상황은 그 소년이 윤봉길 의사가 된거 마냥 나불 거리고 있으며 심지어 무슨 변호사 선임부터 어느 일부는 캐나다 유학이니 취직약속이니 하는 알랑방구같지 않은 소리도 들린다. 
그 어린 아이가 폭탄을 던지고 자기가 수갑을 찼다고 인증샷 올린걸 봤나? 그게 진심으로 뉘우치는 사람의 행동인가? 금수만도 못한 행동이다.
일단 다친사람들의 상황이 먼저 어떻게 됬는지가 들려야 되는데
언론은 무조건 그 소년의 행동에 포커스가 맞쳐줘 있다.
참 희한한 나라이다. 나름 서로가 옳다고 하는 정의를 위해 행동하는건데
어느 한쪽에서는 빨갱이라 하며 어떤 한쪽은 극우라 헐뜯는다.
사람답게 살기위해선 좌우가 필요없다. 서로를 틀리다고 인정안하는게 아닌 다름을 알고 서로를 완충해야 되는데 그게 아니다.
왜 계속 종북이 어쩌고 북한을 지상낙원이라고 했느니 어쩌고 따위에 '종북'이 우선되면 안된다. 
사람이 다쳤고 그 다치게한 범인은 미성년자인데 그 미성년자는 지금 반성따위 하고 있지 않다. 그런 상황을 만든 사회는 진심으로 반성해야 한다.
가해자가 더 걱정받는 세상이 온세상 더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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