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초보라 협력전에서 하고 있는데,
팀에 도일 있으면 십중팔구 닥테였어요….
인공지능 애들 쳐들어오고 난리났는데,
혼자 저 멀리서 닥테하고 있었어요. ㅠㅠㅠ
팀원이 죽든 말든 신경도 안 쓰더라고요….
결국에는 혼자 타워 대부분 다 부수고
자기가 다 해먹더라고요…. 닥테 만나기
전에는, 닥테라도 적팀 건물 다 부수고 하니까
팀에 득이 아닐까 싶었는데, 닥테하러
한 명 빠진 만큼 한타에서는 밀려서 우리팀
다 죽고 죽고 그러더라고요. 뭐, 결국에는
어찌어찌 이겼지만 닥테한 사람만 점수
엄청나고 나머지는 고만고만…. 저희팀 건물도
거의 다 부숴져있고 억지써서 간신히 이긴 느낌?
자꾸 닥테를 만나니까, 닥테하는 사람들은 다른
팀원들을 미끼로 자기 혼자 다 해먹으려는 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말이 좀 심한
걸수도 있지만요…. 오래간만에 재밌는 게임
발견해서 잘하고 있었는데 정이 떨어져요. ㅠㅠ
대체 닥테는 왜 하는 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