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있던 일이였다. 친구가 웃으며 6교시 쉬는시간에 왔다. 우리학교는 공학이지만 합반은 아니다. 과자봉지를 들고 오길래 비싼거 우리는 나눠먹자고 졸랐고 그녀석은 웃으며 여자가 준거라고 했고 우리는 오오 놀라며 부러워했다. 중앙 교무실 앞에서 만나서 남자반 교무실 여자반 <-- 이렇게. 줬다고 한다.. 그래서 애들이 안믿겨서 사귀냐고 막 물어보니까 아니랜다 ㅋㅋ 자기가 좋아하는 거랜다.. 그리고 봉지를 열어서 보고 그녀석이 하던말.. 이거... 내가 5교시 걔 끝나고 줬던거다..... 모두들 친구 얘기라고 하지 OT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