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길가메시에게는 똘끼가 있습니다.
갓 길가메시
이 길가메시 말고, 신화안의 길가메쉬
이슈타르는 길가메쉬를 유혹하려다 실패하고
분노로 하늘 황소를 이끌고 우루크로 쳐들어 갔다.
하늘 황소가 콧김을 내뿜자 강 옆 아래쪽으로 우르크의 청년들이 100명이나 떨어져 죽었다.
엔키두가 강 아래쪽에 빠졌다가 살아나와 하늘황소를 저지하고 그 틈을 타 길가메시는 황소를 죽인다.
그 둘은 절친이었고, 아주 기뻐하여 승리의 행진을 했다.
신들은 하늘 황소를 죽인 것에 격분하여 엔키두나 길가메시 중 하나가 죽어야 한다고 한다.
결국 엔키두가 죽게 되는데, 길가메시는 온나라의 구리, 은, 보석, 금으로 엔키두의 상을 만들게 했다.
그렇지만 슬픔을 다스리지 못한 그는 모든것을 아는 현자 우트나피시팀을 찾아 친구를 되살리려고 한다.
위험한 산과 전갈 인간들이 지키고 있는 문을 지나고
결구 우트나피시팀을 만났는데,
그는 여섯낮과 일곱밤을 자지 않는다면 엔키두를 살려주겠다고 한다.
쉬운 일이라며 장담한 길가메시는 결국 실패하고, 이에 낙담에 빠진다.
우트나피시팀은 선물이라도 가져가라고 젊어지는 식물을 줬는데
가다가 목욕하니까 뱀이 물고갔다.
어쨌든 포기않고 여러 신들을 찾아다니면서 엔키두를 살려달라고 부탁한다.
결국 엔키두는 살아난다. ㅊㅋㅊㅋ
갓우정
개독은 싫어요!
갓 예수
그냥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람.
아가페.
절대적인 사랑
빵 한 조각으로 수천명을 배불리 먹임.
....
이 이야기에 대한 해석을 어디서 주워들은 건가 내가 생각해낸건가 잘 모르겠는데.
아마 예수가 간다니까 다같이 쫄래쫄래 따라갔을거임. 빈민들이.
그렇게 태양 아래서 계속 걷는데 하룻동안 뭐 하나 제대로 못먹음.
예수에겐 빵 한 조각 밖에 없지만, 자신보다 저 가난한 사람들이 더 배고플거라 생각하면서 빵을 다른 사람에게 건냄.
그랬더니 처음 받은 사람이 -빈민이니까 당연히 굶었는데도 불구하고- 나는 배부르다고 하며 빵을 거절하고, 나보다는 저기 저 사람이
더 배부를거라고 말함.
그래서 줬더니 자기도 배부르다고 하고, 결국 모든이가 배부르다며 빵을 거절하고, 따라오던 작은 꼬마아이가 빵 한조각을 먹고
모두가 배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
감동....
갓 에넬
사실 이녀석이 루피에게 죽은 까닭은 이녀석이 너무 쎄서 세계관이 붕괴 되기 때문...
엄청 쎄다.
매우 쎄다.
공포정치를 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무척 싫어하지만
매력적인 악역이었다고도 생각함.
이녀석은 심지어 죽었는데 자신의 심장에 전기 마사지해서 되살아남...
만화보다 소름돋음....
갓 하데스
아청데스 or 납치데스
이놈도 웃긴게 자기 동생(제우스)이 하늘다스린다고 하는데 양보하고 스스로 땅속으로 기어들어감.
자기 동생이 여자후리고 다닐때 얘는 한 여자(페르세포네-코레)한테 반해서 평생 보고 살음.
사실 하데스 쑥맥이라 고백도 못하고 이리저리 하다가 그냥 납치해버림...(얘도 똘끼가 있어요.)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가 서..석류 먹을거냐능...? 이러면서 속여서 저승음식 먹여서 저승에 귀속시켜버림.
찌질데스 ............ 남일같지 않다. 찌질이라 해서 미안하다능...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지상을 구경하던 하데스는 우연히 코레의 모습을 보고 한눈에 하악하악하게 된다. 당장 납치해서 키잡하고 싶었지만 누이인 데메테르가 이를 알게 될 것이 무서웠던 하데스는 형제이자 코레의 아버지인 제우스와 작당을 한다. 이 작자들이 정말 코레는 원래부터 꽃을 좋아했는데 그날도 꽃밭에서 아테나, 아르테미스, 그리고 오케아노스와 테티스의 딸인 님프 오케아니드들과 뒹굴거리고 있었다. 하데스는 지하로 연결되는 절벽 옆에 아름다운 꽃을 피어나게 했고 이를 꺾으러 다가온 코레를 냅다 채갔다. by엔하위키
수단은 나쁘나 저승의 신이라는 직책에도 불구하고 겸손하게 삶.
그리고 아내한텐 뭐든 잘 해주는 걸로 알고 있음.
자기 아내 살리러 온 악사? 무슨 타온인가. 그녀석이 저승으로 내려오자.
악기 쳐서 자신의 부인을 즐겁게 해주라고 함.
그랬더니 one ok rock의 갓 연주를 펼쳐 즐겁게 해줘서
갓데스가 살려줌.
....가다가 뒤돌아봐서 아내 다시 죽음....
아이고 의미없다....
내가 볼땐 아내에게 잡혀 사는 거 같다...
금술도 좋은듯...
아 망할... 외롭다...
갓 지은 쌀밥
갓 - 구은 스팸 과 함께라면....
없던 입맛도 생겨난다...
이것이야 말로 한국인의 - 힘의 원천
갓 - 지은 - 쌀 - 밥.
크큭 ,...힘이 샘솟는군..
갓 치우천왕
환웅이 세계를 다스리고 난 후, 시간이 많이 흘러
시대가 변하고 인류는 타락하게 됨.
그걸보던 동방의 치우, 서방중원이 약해지자 군사 이끌고 탁록으로 끌고가 싸우는데
한 해 동안 9제후의 땅을 빼앗고 그 다음 한 해에 12제후국을 빼앗음.
그 후 서방중원황제 유망이 결투장을 내밂
근데 발리고 탁록으로 튐
이걸 탁록대전이라고 함.
결국 중국까지 점령한 치우. 헌원이랑 싸우는데 또 바름.
평온해지는 줄 알았는데 하늘을 바라보니 중원의 기운은 번창해질 것이고, 헌원의 백성은 또 모이고 있는걸 확인함.
이걸 다 죽일까? 라는 고민 없이 깨닫는다.
저들을 다 죽을 수는 없다. 또 그래서는 안 된다.
인륜의 도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제각기 임금을 섬기는 법인데 쓸데없이
죄 없는 백성들만 죽일 수는 없다.
....크으.. 갓 책임의식.
결국 물러나고 헌원이 중원의 황제가 되지만 죽는 날까지 치우가 쳐들어 올 까봐 걱정이 되서 발뻗고 자지 못했다고 함.
이분은 풍자시가 갑입니다.
'
吉州吉州不吉州 許可許可不許可
明川明川人不明 漁佃漁佃食無魚
길주길주불길주, 허가허가불허가,
명천명천인불명, 어전어전식무어
(좋은 고을 길주라 하나 조금도 좋은 고을이 아니어서
허가가 많이 사나 과객을 허하는 집 하나도 없다.
밝은 강 명천이란 지방에 사람은 전혀 밝지 못해서
고기밭이란 어촌에 고기란 꼬리도 볼 수 없다.)
난 리듬위의 나그네, 난 비트를 빝(beat)하지.
마카여신
어느날 마카여신이 인간으로 변장하여 얼스터 남자와 결혼해 쌍둥이를 임신했다.
그런데 아이를 낳기 전 남편이 마카가 왕의 가장 빠른 말보다도 더 빨리 달릴 수 있다고 자랑했고,
그 말을 들은 콘코바르 왕은 마카를 불러 경주를 시킨다.
어휴 ㅂㅅ 들.. 남편새끼나 왕새끼나.. 가지가지한다.
마카는 아이를 낳을 때까지만 경기를 연기해달라고 간청하지만 왕은 무시함. 경주하라고 함.
결국 마카는 경주해서 이기지만 숨을 거두면서 두 쌍둥이를 낳는다.
그리고 저주를 거는데 그 저주의 내용은 이러하다.
'얼스터 왕국이 외부의 공격으로 위협받을 때마다 얼스터의 남자들은 닷새동안 출산의 고통을 시달리게 될 것이다.'
얼스터 왕국에서 쿠흘린이 신의 피를 물려받았기에 저주를 받지 않았고, 결국 얼스터왕국은 전쟁때마다 쿠훌린이 혼자 나가서 싸워야만 했다...
쿠훌린은 무슨죄야.
이상... 하나하나 쓰느라 힘드네영 그럼 ㅃㅇ
빨리 자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