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받아서 사퍼 한 판 하고 과제해야지 했음
첫 판에 말렝이 갑자기 튕기고 들어오더니 피시방 600원짜리 왔더니 이상하다고
다음부터 오지 않겠다는 식으로 얘기를 함
그러더니 광주에 있는 피시방이거 자긴 ㅈㄹㄷㅇ이라고 명명하길래 우리 다 뭔소리냐고
왜 그렇게 말하냐고 뭐라 함
자기는 왜 니네가 발끈하냐 하면서 캐나다인을 캐나디언, 일본인을 재패니즈, 한국인을 코리안 이러면
전라도인은 ㅈㄹㄷㅇ아니냐고 말을 하는데
다들 어이없어서 뜻을 알면 그런식으로 쓰느냐
지가 사는 지역을 그렇게 부르고 싶냐라고 하니까
왜 니들이 풀ㅂㄱ하냐면서 이래서 안된다고 별 희안한 말을 함
마를렌과 같은 팀 엘리가, 못 배워서 저런거니 무시하라고 함
갑자기 마를렌이 엘리는 얼마나 잘 배웠길래 그렇게 말하냐고 하고
계속 자긴 잘못 없고 너네가 왜 날 ㅇㅂㅊ으로 몰고가냐고 함
우린 계속 니가 그 뜻을 알면 사용하지 않겠지, 근데 왜 그걸 굳이 사용해야 하냐 하지만
결국 자긴 잘못 없고 너네가 이상하다로 결론 남
적팀이 ㅇㅂㅊ과 같이 게임하기 싫다고 놔서 그냥 이겼는데
끝까지 자긴 ㅇㅂㅊ아니라고 하고 ㅈㄹㄷㅇ이 맞는 말이라 하고 끝...
이러고 어이 없는데
바로 다음 판 입장하ㅁ
우리팀 5근 적팀 2원 3근
근데 티엔이 적 시바 물었길래 호응해주러 가서 시바 잡고 부활한 적팀 원캐들에 의해 다 찢김
나 티엔 스쉐 전광판에 있는데 뜬금없이 티엔이
겁나 잘 대주네, ㄱㄹ냐?
이러길래 어이 없어서 왜 ㄱㅡ딴 소리 하냐고 하고 신고
이 후에 이모티콘으로 덮으려고 하다가 안되는지 뭐라 하길래 걍 게임 종료했네요;;
새벽부터 이상한 사람 만나서 좋게 끝내려다 오히려 기분만 나빠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