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에 상대성이론을 보니 오랜만에 생각도 많이 하고 좋네요.
정말 너무 흥미로운 주제에요.
근데 궁금한점이 생겼는데요.
빛의 속도가 30만km/s이라는 것을 빠른 속도에서는 어떻게 보일까
그걸 보기위해 빠른속도에서 빛의 속도를 측정했더니 그대로 30만km/s이었다.
그러나 빛은 항상 30만km/s의 같은 속도였고, 예상외로 시간이 느리게 가고 있었다.
그렇다면 여기서 15만km/s로 움직이는 제트기에서 빛을 측정했다고 합시다.
처음 아인슈타인의 예상은 빛은 상대속도인 15만km/s로 보일 거라는 예상을 했죠.
제트기에서 본 빛은 1초동안 15만km을 움직일 것이라는 예상 대신 30만km을 움직였다.
왜냐하면 제트기에서 본 빛은 제트기의 관점에서 사실상 1초동안 15만km은 움직인 것이 맞지만,
(하 이부분이 말로 쓰기가 너무 어렵네요.. 대충 맥락만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트기에서의 시간이 느려져서 0.5초가 흘렀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빛의 속도는 30만km/s로 측정되었다. 이렇게 된거겠죠?
제트기에서 본 빛의 이동거리/제트기에서 흐른 시간 = 30만km/s 이기 때문에 빛의 속도는 일정.
그렇다면 시간의 1/2속도인 제트기에서는 시간도 1/2로 가는것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300km/s인 KTX를 타면 시간의 1/1000의 속도이므로 시간도 1/1000씩 느리게 가는것이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