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랑은 알고 지낸지 4년 되가는데 제가 헤어지고 급격히 친해진 케이스구여 많이 도움됨 ㅠ
매일매일 연락하는데 새벽까지 엄청해요 ㅋㅋ 드라마 얘기부터
이상형 얘기 장난도 많이 치고
얘 성격이 여사친이 많고 되게 애교가 있는 스타일인데
다른 사람한테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아 내가 원할때 술마셔주는 남자친구 사겨야징 " 이러니까
"나다 딱 나네 ㅋㅋㅋㅋㅋㅋ 이사각?" 이러고
자꾸 이런식으로 대화가 이어지네요 ㅋ
어제는 장난식으로 저한테 쟈기 라고도 했어요
뭘까요 얘.. 별 의미없는건가요 ㅠ
전과는 대화가 많이 달라진 것 같긴 해요
며칠전에는 저한테 같이 게임하자그랬는데 제가 12시까지밖에 못해서 1시간밖에 못하는데
퇴근길에 저랑 같이 게임한다고 피방을 들르더라구요 1시간 하려고;
머릿속에는 자꾸 굳이? 왜? 라는 생각이 듭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