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 일요일에 받아 가져왔어요
처음에 엄청 무겁다는 저체님 말씀을 멋모르고 가슴에 콱 안 새기고 갔다가
4명이서 들었는데도 그 엄청난 무게에 혼나고 왔다는....ㄷㄷㄷ
어떻게 어떻게 잘 해서 들고왔어요!
근데 막상 보니 너무 예쁘더라구요ㅠ 어무니도 이쁘다고 좋아하시고
뭔가 우리집에 없었던 수납공간이 매우 많은 화장대가 생기니까 뭔가 당황했어요
어떻게 채워넣어야하지하고 ...ㄷㄷㄷ
넣다보니 역시 아니나 다를까 제가 화장품을 정말 안 샀구나 라는 생각.....
아직도 텅텅 공간이 많이 남았는데... 언넝 빈자리들을 채우고 싶어혛
와 최대한 넣는다고 넣었는데 이 공허한 느낌은.......
아무튼 이렇게 예쁜 화장대 나눔 해주신 저체님께 감사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