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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창시타 만화
게시물ID : mabi_92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이즌
추천 : 19
조회수 : 163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5/31 00:09:32
창시타가 에르그를 주우려하자 주변 뭇사람들이 돌아서서 얼굴을 가리고 눈물을 흘리더라 -불가촉천민 연대기 中- 한 창시타가 코어를 뜯으려하자 주변에 있던 다른 창시타들이 말리면서 말하길 "우리는 천민이다 우린 감히 피오나 분들이 뜯기전에 건들여선 아니된다 그랬다간 경을 칠것이야" 라며 벌벌 떨었다 -불가촉천민 연대기 中- 한 창시타가 얻는게 없다며 투덜거리자 멀찍이 떨어져 가던 지체높으신 피오나 양반분들께서 자동루팅이라도 하게해주는걸 다행으로 여기라 며 호통을 치자 고개를 숙이고 아무 말도 하지못하더라 -불가촉천민 연대기 中- 태초에 지체높은 양반들 중엔 이비 라는 부류들도 존재했는데 그들은 종 6두품 정도의 지체높은 양반들 이었다 하루는 한 검시타가 공격을 받아 체력이 닳자 지체높은 이비양반께서 그를 힐링 하시메 그것을 본 창시타들도 공격을 받고 지체높은 이비분들 앞에 서게되었다 그러자 지체높은 이비양반께서 말하시길 "그대들은 불가촉 천민이 아닌가. 천민에게 줄 힐따위는 없다" 라고 호통을 치자 창시타들은 품속에서 물약을 꺼내마시었다 오래전부터 콜헨 마을엔 창시타라 불리던 불가촉천민들이 있었다 그들은 언제나 힘든 삶을 살아갔지만 희망을 버리진 아니하였다 하지만 실생활은 그렇지 못하였으니 하루는 한 창시타가 북쪽폐허행 배에 오르자 갓 태어난 신생 종자들이 그를 놀리며 이렇게 말하였다 천민이다! 천민이 배에 올랐다! -불가촉천민 연대기 中- 하루는 한 창시타가 품속에 감춰둔 물건을 꺼내었다 "이걸 보게, 우리가 비록 천민 신분이지만 우리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단 증거일세" 그 창시타가 말하였다 "그게 무슨소린가 우린 천민일세 아무도 그것에 대해 의심하지않는다네" 다른 창시타들이 믿지못한다며 건초위에 몸을 눕히었다 그러자 그 창시타가 말하길 "이건 에르그 라는 것일세 지체높은 이비양반들이 만드는 것이지 얼마전 한 이비양반께서 이걸 주워먹도록 허락해 주었다네 나는 이걸 가보로 여길것이야" 라고 말하자 주변 10리가 창시타들의 눈물로 가득차더라 -불가촉천민 연대기 中- 하루는 한 검시타가 길을 가고있으메 한 신생종자가 그의 평정을 보고 창시타라며 비웃었다 그러자 주변에 있던 피오나양반들과 이비양반들께서는 그것은 게일위버가 아니라고 하시메 그 신생종자는 자기의 목을 잘라 그 검시타에게 바침으로서 사죄하였다 -불가촉천민 연대기 中- 하루는 한 창시타가 허리케인을 쓰며 몹을 죽이려했다 하지만 그의 허리케인에도 몹이 죽지않자 지체높은 피오나 양반께서 친히 나서시어 툭치자 몹이 꽥 하고 죽었다 그러자 지체높은 피오나 양반께서 "너의 창은 마치 너와도 같구나" 라고 하시었다 그러자 창시타는 "그..그것이 무슨 말씀이시옵니까" 라고 물어보자 지체높은 양반께서 카운터를 날리며 "마치 너와같이 쓸모없는 천민이란 말이다" 라고 하시자 창시타는 조용히 눈물을 흘리었다 -불가촉천민 연대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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