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노래가 절로
세상 모든 민초들
절로 나오는 콧노래
세상일이 모두
내 마음 같으면
그런데 민초들
느끼는 세상은
갈수록 높은 태산이
앞을 막는 듯하다는
하지만 굴하지 않는
모든 풀뿌리 민초
세상 어떤 어려움도
헤치는 강한 힘있어
삭막한 잿더미에서
오늘을 이루어냈고
내일의 더 큰 감격
희망을 만들어내는
그래서 모든 민초
콧노래 절로 나오는
찬란한 빛으로
지난날 어느 학자
젊은이에게 말하길
캄캄한 어둠이 길면
솟는 해는 더욱
찬란한 빛으로
세상 밝힌다던
어둠을 밝히는
그 빛이 만물에
새로운 생기를 주는
아침 이슬로 갈증 푼
생물 더 부지런하게
더 높이 발돋움
행여나 다칠세라
보호받아 참 고운
온실 속 그것보다
거센 바람 비 맞으며
거칠게 살아온 그것
야생 그것 더 강한
삶의 현실에서 어려움
극복하는 힘이 남달리
더욱 강하다는 귀뜸을
빛과 희망인 그대들
하루하루 발전 향해
한 걸음 또 한 걸음
성장하는 젊은 그대
그대들이 내일의
중심이고 책임자고
온 세상의 주인이라는
그대들을 바라보면
희망이 보이고 또
더 큰 미래 보여
그래서 그대들이
큰 빛이고 꿈이고
영원한 희망이라는
잠시 드리운 비구름
거두는 일 그대들 몫
그래서 찬란한 새 빛
새 희망 만들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