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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항공이 급 저자세인 이유. 경복궁 옆 호텔은 안됩니다!!
게시물ID : sisa_5652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뢰
추천 : 18
조회수 : 915회
댓글수 : 32개
등록시간 : 2014/12/13 20:34:27

이제까지 국민들 기만하고 이러다 넘어가겠지..
싶었는데 
더 떠들면 명예'회손'으로 고소하겠다던 태도에서 이렇게 급격하게 바뀐 이유는 

경복궁 옆 호텔을 지으려는 꿍꿍이 때문입니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요?

예전부터 조부사장은 이부진 신라호텔 회장같은 재벌 3세가 되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신라호텔 같은 최고급 호텔이 필요했고,
그러기 위해 최상의 부지인 경복궁 옆에
이 호텔을 짓기 위해 
MB 정권 때 부터
아주 열심히- 작업을 했죠

심지어 이 호텔을 짓기위해 법까지 바꿔가며
(거지 같은 규제 철폐 정책에 부합)
공들였는데- 국민들의 여론이 들끓어
다된밥에 재뿌릴까봐 저러는 겁니다.

대한항공의 경복궁 옆 특급호텔 건립은 호텔을 청소년 유해시설로 분류해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m까지인 '절대정화구역'에는 신축할 수 없도록 한 학교보건법에 가로막혀 사실상 추진이 불가능한 상태인데, 이를 관광진흥법까지 개정해가면서 짓겠다는 거죠.

진심따윈 없는,
잇속을 위한 반 후퇴 작전
(고개 숙이는 타이밍까지 있는 대본)

이렇게 까지 또 국민을 기만하는 재벌..

이 호텔 사업은 절대적 불가함을
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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