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좋은 쪽으로의 반응입니다.
장그래가 너무 답답하다. 누이좋고 매부좋은 상황에 찬 물을 끼얹는다... 왜 지 정규직 만들어주겠다는데 나대느냐? 등의 반응이 대다수네요.
원작을 아직 안본 상태라 정말 원작대로 한건진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장그래라면 충분히 그 전화를 받고 녹취까지 할 거라고 생각해요.
장그래는 오차장이 자신을 구제하기 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걸 알고 있는 상태고.. 당연히 정규직이 되기를 원할테지만,
그것때문에 영업3팀이 위험에 빠진다는 경우가 생기는 것을 조심스러워 하는 것 같네요. 그래서 저렇게 녹취도 감행하고요.
오차장, 김대리, 천과장 모두를 생각하는 장그래라면 충분히 납득을 할 만 한데.. 디씨에선 너무 욕만 하니까 당황스럽네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