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상황에 어르신 2분이 앉아있는데 특히 손님까지 와서 다 앉아있는데 몇번이고 10번가까이 거절하다가 간곡히 부탁해서 와서..
첫잔도 안마신다는건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불가능한데..
거절을 몇번이나 했으면 그것으로 잘했다 하는게 맞다고 생각들어요.
근데 재미를 아무래도 추구하다보니 끝까지 질기게 끌고가서 조금 마음아픈게 있네요..
먼가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는 일이 아니라 그렇겠죠?? 사회생활하면서 간곡히 부탁하는것을 몇번이나 거절하다가도 가야하고 한잔 맞춰주면서 이야기 들어줘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