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무룩.....
가족들은 생일 다 알면서도 무시.
제일 친한 두사람은 바빠서 케익만 주고 훌쩍 사라지고,
나머지 하나는 하루종일 하는것도 없으면서 생일 축하한다고 카톡만...
에의상 그냥 빈말로만이라도 축하 해주는 사람도 전혀 없고, 저 세사람이 다네요.
만날 사람도 없고 하루종일 퉁퉁 부은 눈으로 집에만 앉아 있었는데,
얼마 안 남았지만 여기서라도 축하 받을 수 있을까 해서 들어왔네요.
옆에 남은 사람도 거의 없고 그나마 남은 사람들도 다들 바쁘기만 해서 더 슬픈 생일이네요.
그나마 주말도 없이 일하던 근 20일만에 처음으로 쉬는 날인게 위안이라면 위안....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