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 당연 솔로(아 잠시 눈물좀...)
저 에겐 매우매우 친한 일명 부랄친구놈들이 몇명있음
그중 한명
나는 위로 누나가 한명이있고 친구놈은 동생이있음
언제나 만나면 장난치고 술마시고 피방가고
어느날 호프집에서 닭다리 두개를 남기고 서로 너먹어라 너먹어라 권하고있을때
(둘다 닭다리 안먹음)
단연 우리들은 친한만큼 닮는다고 둘다 쏠로...(이 미친놈아 너라도 생겨야지 엉엉)
그렇게 사내놈 두명이서 꽁냥꽁냥 장난을치고있는데
'넌 왜 연애 안하냐? 누나한테 소개시켜달라해'

말이되는 소릴해라. 그럼 넌 왜 연애안하냐

'그러게... 그럼 나 너 누나 소개 시켜 주라'

이놈이 외롭다 못해 미쳐 돌았나봄.....
난 순수하게 누나와 친구 두명 모두 무사하길 바라는 마음에 그건 절대있을수 없는일이라고 말함

'아 왜? 내가 그리 싫으냐? 언니 저 맘에 안들죠?'

아니아니 그게아니고 추워서...
이런식으로 개드립을날리긴했으나 술이 들어가서인지 오늘따라 끈질김

'아 그럼왜?why?'
알아써 그럼 한번 말해볼께 대신
'대신?'
그럼난 니동생 가진다
'...'
...
참고로 이놈 동생은 이쁘게 생긴 남동생임...
한동안 이놈이 말을 못함

그래 내가 그런느낌이였어
'아....'
그렇게 난 주변의 평화를 지킴

글도 못적고
 
쓰고나니 더럽게 재미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