끙... 지난 3일 내내 철게 들어올 때마다 껄끄러웠다.
결국 어쩔 수 없이 고백하고... 반성한다.
밑에 9269번 글...
그래--;;;
혹시나 하고...
나도 들어가봤다.
그림까지 있다잖아... (클린유저 없어졌다고 이젠 광고까지 들어오나 싶었다--;;)
그래 들어가 봤더니 어라 왠 영어? 함 읽어보까? 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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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너무 쉬운 여자처럼 보이려는 건 아니지만... 저를 사용해줘요. _by 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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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팔렸다.
철게에 들어오면서도 이성보다 이성에 눈이 멀다니.
하긴 나도 수컷이니 수컷 다웠다고는 하겠다만... 후회막심에 반성뿐이다.
그럼 담 부턴 안 할 거냐고?
음... 그건 아니고... 어쩔 수 없이 손이 가는 것 같다. 머리는 안돼를 외치지만 손은 이미 클릭을 누지를 것이다.
어쩔 수 없지만...
마치 도스토예프스키처럼...
그런 존재가 인간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