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대학생활을 하던중 서로에게 마음이 맞아 연애를 하게되었습니다.
연애를 하다보면 물론 싸우는 일도 많았고 행복했던 일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어릴 때 부터 보고자란것도 있겠지만 손에 있는 물건을 땅에 던진다던가 폭언이 저도 모르게 나옵니다.
여느때와 같이 싸우던 중 제가 사랑하던 여인이 저보고 무섭다고 하더군요 이젠 무섭다고.....
사랑하는사람이 저를 무섭다고 하니 가슴이 찢어지더군요. 고치려고 물론 노력도 해봤습니다. 하지만...이건 제 이성과는 상관이 없는 무의식속에 나오는 행동이라 어떻게 할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사람에게 이별을 고했습니다. 일부러 더럽게 끝냇습니다. 저같은 험한놈을 더이상 쳐다보지않도록 .....
카톡으로 그냥 띡 헤어지자 했습니다. 하지만 눈물은 멈추질않더군요,. 혼자선 밥도못먹는사람인데 그래서 같은반 아이들에게 부탁했습니다.
잘부탁한다고 밥좀 같이먹으러 가자 해달라고 물론 저는 이제 학교를 나가지않습니다.
카톡으로 부탁하면서도 눈물이 나더군요 이런게 사랑인가봅니다. 하지만 저는 사랑할 자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