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좀전에 쓴 글 이미 차인 상태인데 미련이 너무 남아서 얜 나한테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었나 하는 생각으로 올린 거였거든요.
따지고보면 행동만 놓고 보면 갖고 놀았다고해도 뭐라 할말 없긴한데 -_-... 지켜보는 사람들이 떠보는 식으로 물어보면 맨날 '싫진 않다' 뭐 그렇게 대답했다고 하고(동아리라 다 귀에 들어옴...)
지금까지 그런 생각 안한건 아닌데 걔를 아는 사람들은 전부 그럴리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왜냐면 평소에 되에게 순진하고 여우짓 절대 못할 성격인거 다들 아니까요... 물론 걔 속은 아무도 모르는 거지만 그래도 아무리 연기를 잘해도 자기 근본을 그렇게까지 숨기기는 어렵잖아요? 거기다 동아리에서 굳이 자기 본성격 숨길 필요도 없고.
만약 진짜 어장이었다면 부들부들...
아뇨 그냥 제 행동이 볍신같아서 차인거겠죠 사실 고백도 카톡으로 함 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