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세수 하기 전에 어디다가 둔 안경을 깜빡해서 한참을 찾았네요 ㅠ
오늘 아침에 눈뜨고도 핸드폰 침대에 두고 잤는데
케이스 씌워놓은지 모르고 또 한참찾고 ㅠ
핸드폰 찾아놓고 또 핸드폰 찾고 ..
안경찾는다면서 내가 뭘 찾드라 하고 ..
방금 다녀온 화장실 불은 껏는지 물은 내렸는지
자꾸 깜빡깜빡해요 ㅠㅠ
한번은 핸드폰이 너무 뜨거워서 식힌다고 냉동실에 넣었다가
깜빡해서 그 다음날 아침에 온 집안을 다 뒤졌었어요 ㅠ
나이는 27 여징어 인데,,
이렇게 정신 놓고 살다간 큰일 날꺼 같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