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골에 작은 교회를 다니고 있는 교인입니다. 한가지 부탁드릴게 있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기독교와 개독교를 구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의 기독교 사회가 썩어있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러나 모든 교회와 모든 교인들이 그런 것은 아닙니다. 저는 그 어떤 교회보다 우리 교회의 믿음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목사님의 믿음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설교를 하셔도 항상 성경에 근거해서 하려고 노력하시고, 항상 교인들의 비판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드리십니다.
물론 돈만 밝히고 진리와 믿음과는 전혀 관련없는 목사님과 교회들도 있는 것을 잘 압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교회도 있다는 걸 아시고 열린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