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팬은 아니고 맨시티 팬입니다만 발로텔리가 맨시티에서 뛰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발로텔리같은 파워풀한 흑형 선수를 좋아하는 관계로 발로텔리는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왜인진 모르겠는데 부상 이후 좋아진 느낌이네요

 

 

전에는 전체적으로 불만족이었다면 이번에는 분명히 골 감각이 살아있다는 것은 분명히 알려주고 있네요

 

아마 본인도 부진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노력을 한 듯 싶습니다.

 

맨시티에 있던 때와 비교해서 멘탈면에서도 더욱 성숙해졌구요.

 

본래 포지션이 쳐진 쉐도우 스트라이커니까 스터리지가 복귀한다면 충분히 긍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골키퍼가 일반적인 골키퍼였다면 어지간해선 분명히 골이었을 슈팅들이 죄다 막히는 기가막힌 상황이 연출되면서 리버풀 팬이 아닌데도 눈물이 나오려 그러네요...

 

 

 

누구는 옵사이드였는데도 골 인정이 되고, 누구는 분명히 들어갈만한거 힘들게 때려도 다 막히고...

 

될놈될, 안될안을 제대로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