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말이 있잖아요.
내가 언젠가 꿈이 생길때를 대비해서 공부하라는ㅎㅎ..?
근데전 처음에 가졌던 꿈인 수의사는 이미 정신차렸을때
물건너 갔었더라구요.

그뒤에 제가 유기견아이를 입양하면서 가진꿈이 애견미용사에요.
입양한 견종이 미용이 중요한 견종이라 배우기 시작하면서요.
 정말 이일을 하고싶다. 하는 생각을 하고....
업계에 뛰어들고보니 개들한테 너무 가혹하더군요.

전 자격증을 이미 취득했지만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대학에 입학해서
더 훌륭한 분들께 관련된 여러가지를 배워서
미용뿐만아니라 동물들을 위해서 일하고싶습니다:)

그래서 애완동물학과가 있는 학교는 대부분 지원했구요.
5개 학교 모두 합격했습니다ㅎㅎ.....!!!!!!!
애완동물학과 중에서 제일 쎈데도 붙었어요! 
다른분들처럼 우와 할만한 대학들도 아니지만
그래도 애동과를 꼭 가고싶었습니다........

친척들은 혀차는 분도 계셨지만..
저는 제가 제일 하고싶었던일을 할때
제일 잘할수있을것같아요.

이영광을 항상 응원해준 우리엄마 동생
그리고 강아지들한테 돌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