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아무리 바빠도 어린이와 함께라면" [스타뉴스 2005-05-08 09:37] '사랑나눔 큰잔치'서 어린이에게 웃음 선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뚝사마 유재석'이 지난 7일 '서울 SOS 어린이 마을'에서 열린 '사랑나눔 큰잔지'에 참석,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선사했다. 자립준비아동의 장학기금과 프로그램 활동 기금 마련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 유재석은 예상된 시간을 초과하면서까지 어린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이날 열린 사인회에서 어린이 한 명 한 명에게 사인을 해주는가 하면 계속된 사진 촬영 요청에도 친절히 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덕분에 행사장에는 유쾌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유재석의 한 측근은 "유재석은 바쁜 일정에 시달리는 가운데서도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며 "유재석은 어린이와 함께 하는 자리라면 꼭 참여하려는 의지가 강하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이날 사인회를 마치고 자리를 뜨며 "어서 빨리 결혼해 나를 꼭 닮은 아이를 낳고 싶다"는 뜻을 넌지시 비추기도 했다. ━━━━━━━━━━━━━━━━━━━━━━━━━━━━━━━━━━━━━━━━━━━━━━━━━ 이승연, '나눔의 집' 행사 결국 불참 [스타뉴스 2005-05-07 13:34]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퇴촌(경기)=김수진 기자] 탤런트 이승연이 7일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행사에 불참했다. 이승연은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기도 광주 퇴촌 '나눔의 집'에서 열리는 '나눔의 집 할머니들을 위한 효잔치 및 日 역사왜곡 1000만명 서명운동 행사'(주최 나눔의 집, 주관 팀웍스)에 참석할 계획이었으나, 불참했다. 이 행사의 한 관계자는 "이승연씨가 참석하기로 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하게 됐다"며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어제 밤 불참을 통보해오며 할머니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승연은 이날 행사 불참에 앞서 지난 5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日 역사왜곡 1000만명 서명운동'에는 참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