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같이는 회사생활 안할거다.
워킹맘?
오케이
인정해.
근데 쉬는날 시부모님댁에 애데리러 온다고 나랑 좀 스케쥴을 바꿔달라는 말이 말이냐 방구냐
워킹맘은 일하면서 육아하는 사람들이 워킹맘이지
육아하는데 걍 사무실에 앉아서 아무 일도 안하고 밑에 사람들한테 시키기나 하고 그거 보고올리면 니가 한것같이 구라치는 사람을 워킹맘이라고 하진 않지. 걍 병신이라고 하지
나는 결혼하고 애를나아도
너같이 무능력하게 월급루팡처럼 뉘역뉘엿 회사에 밥충이같이 출근하진 않을꺼야
차라리 내 애랑 시간을 많이 보낼래
이렇게 얘기하면 뭘 모른다고 얘기를 하겠지
그래 나는 뭘 모르고 다른 사람들도 뭘 몰라서 얘기하는거니까
제발 일좀 해
다른거 안바란다
일좀 해 제발
내 롤모델은 너다
결혼하고 애를 가지고 육아를 해도 너같이는 안될거다.
뭐 하나라도 똑부러지게는 아니더라도.
거지같네 씨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