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구단선수가 기업구단 가는건 민주주의국가에서 자본주의시장의 당연한 결과이나
위대하신 K리거가 하찮은 짱깨리그따위로 가는건 나라를 파는것이오 조상을 욕보이는것이오
열등한 떼놈졸부의 돈따위에 흔들리는 수치스러운 매국을 해서는 아니될것이다
이런생각을 혹시 진심으로 가지셨다면 졸라 말도안되니 ㅈ부터 까셔야합니다
정말이에요, 말이 거친게 아니에요
울나라에서도 현대엘지 기타등등 합쳐도 삼성하나 이겨먹을까말까한데
중국에 삼성만한 그룹이 몇갠데 선수두고 리그vs리그로 머니싸움 붙으면 체급에서 상대가 안되죠
심지어 울나라 기업은 스포츠구단 유지 자체에만 의의를 두는데
그동네는 삼성같은애들이 축구팀에 사활을 겁니다
이 상황을 끝내는 유일한 방법은 딱 두개네요
중국이 터지거나
시진핑이 빨리 물러나고 새로운 주석이 축구를 싫어하는 인물로 교체되는거
중국의 자국축구붐이 시진핑과 동시에 확 떴어요
중궈축구가 피부에 확 와닿기 시작한 시기를 보면 알수있을거에요
주석인 시진핑이 축구를 사랑하는 덕분에 중국 대기업&그룹들이 그 눈치본답시고 축구팀에 디져라 돈을 씁니다
이정도 체급차는 메꿀수 없어요
그냥 비싸게 잘 팔아먹기나 하던가
중국이 터지던가
시진핑이 디지던가
AFC에서 견제들어가는거
그런거나 기다려야죠
안그래도 지금 중국축구는 자체적으로 외궈쿼터가 5+1입니다(아챔등록은 3+1)
그러나 구단들이 지금 그 용병쿼터마저도 늘리기를 희망하죠
이런 현실인데 중궈축구로 선수가 간다고 구단 욕하는것도 생각이 없는거고
중국간다고 매국노로 몰아세우는것도 지는 평생 돈 한푼 안벌어본 티 내는거고
대한민국 구단들이 오프시즌 머니싸움에서 파퀴아오급 활약을 펼쳐주길 간절히 바라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네요
듣기싫은소리인건 분명한데 이게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