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터놓고 얘기할 친구가 없어서 여기에 글써요 폰이라 오타 이해부탁드립니다 전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생이예요 원래는 전문대생이였는데 편입성공했어요 편입합격보고 정말 기뻤던게 어제같은데 벌써2년이나 지났네요 2년동안 정말 공부안한게 후회가 되요 맨날 공부해야지 하고 다짐해도 놀고...학점은 바닥이에요 사실 대학 수준이 차이가 나서 제가 못따라간것도 있지만..넘 공부안했네요ㅜㅜ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정말 후회되요 집떠나서 혼자 자취하는데 돈보내주시는 부모님한테 정말 죄송해요 피방가서 겜한다고 수업도 빠지고..남친(지금은 없어욥)이랑 논다고 공부안하고 놀기만 한거같아요 시간을 돌릴순 없지만...요즘 넘 후회되서 암것도 손에안잡혀요 졸업까진 1년남았는데 의욕이 안생기네요 눈물만 나네요..에휴..난 왜이럴까 넘우울해서 글남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