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이사하시면서 만나게 된 아가냥이 네마리와 어미냥!
첨에는 보송보송한 것이 정말 귀여웠어요.
특히 치즈태비 아가는 사람한데 먼저 와서 애교도 부리고
모험심도 많아서 폴짝폴짝 먼저 뛰어나가곤해서
제가 은근히 편애했더랍니다. ㅎㅎ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얼굴이 빵실빵실해지고
눈이 상대적으로 작아지더니
오늘 아버지가 보내주신 사진을 보니
빵 터지는 걸 참을 수가 없네여 ㅋㅋ 첨 봤을 때랑 비교하면 겨우 한달 지났는데..
다들 건강하게 지내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