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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9286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ΙÐЁ♬★
추천 : 1
조회수 : 30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5/10 00:59:39
솔직히 많은 상심을했습니다
초유의 사태를 겪고도 안보를 빌미로 홍준표에 투표하겠다는.
젊은것들이 정신없다는 말 듣고 빨갱이소리듣고
매도당하고 욕먹고 때론 인간관계도 단절하고 여기까지왔는데
더 속시원한 결과를 내지못한데서 온 상심이었습니다.
대구의 20%가 이번 대선에 투표를하고 주변을 설득하는데있어
임해온 마음가짐은 단 한가지입니다.
모 후보는 대탕평을 얘기하면서도 상대방을 끌어안을 아량과 배포를 가지지못하고 또다른 사리사욕챙기는 세력을 끌어안았습니다
모 후보는 나라를 이지경으로 만들어놓고 본인들만이 구국할수있다고합니다. 시종일관 네거티브일관인 낡은정치였습니다
모 정당은 기존 소속된 당이 해체 위기까지오니 눈치보다가 갈아타더니 후보가 소신껏 완주를 하려는데 지지하진못할망정 당선가능성이 낮고 무리한 단일화를 하지않는다고 그들을 이끌던 후보를버리고 어제까지만해도 비난하던 적폐로 십여명의 의원이 회귀했습니다.
친일을거치고 독재를거치고 죄없는 시민들을...
또한 IMF를 거치고 국정농단도 거치고도
변하지않았고
지역을분열시키고 세대를 계층을 분열시키고도
종북좌파 타령하는 이러한 정치는
한국사회에선 이제 사라져야된다 라는 생각으로 여기까지왔습니다.
세대가 바뀌기전까진 완전한 상식적임은 힘든이곳입니다
하지만 오늘의 20프로가 내일의 과반수가 되리라는것은
여러분도 함께 믿어줄것이라 생각합니다.
대구경북의 힘겨웠던 모든 유권자분들 수고많으셨고
바뀐 정권에서 모두가 행복한세상을 꿈꾸고 꿈을이루는
미래가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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