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일러 없음! 스압도 없음!
제가 소개하려는 라이트노벨, < 이능배틀은 일상계속에서>는
글은 노조미 코타, 그림은 029님이 맡으신 라이트노벨입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중2력 + 패러디 + 개그 + 일상 물 입니다.
전체적으로 학생회의 일존 시리즈와 비슷한 느낌이듭니다.
..중2병만 빼면 말이죠.
이 책의 장점이자 단점은, 중2병 입니다.
드립 대부분이 중2병 관련드립이다 보니, 재밌기는 한데 참 오글거리기 때문이죠.
그나마 다행인건 남주가 때와 장소를 가릴줄 안다는점?
계속 이런식으로 자학개그,패러디등이 난무합니다.
캐릭터들도 상당히 매력있습니다.
심각한 중2병인 <안도 쥬라이>
전(前) 중2병이자 숨덕인 <칸자키 토모요>
안도의 소꿉친구,천연계 <쿠시카와 하토코>
부(腐)녀자이자 만능인 <타카나시 사유미>
뜬금없는 매력이 있는로리 <히메키 치후유>
캐릭터들마다 중2병을 받아들이는게 달라
꽤나 신선합니다.
드립 → 태클
드립 → 태클 → 역관광
드립 → (이해못함) → 드립설명
드립 → (무시)
이런식으로 기존에 있던 일상물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을 줍니다.
어떻게 보면 난잡하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저는 이런점이 마음에 듭니다.
쭉 하이텐션 이랄까요.
그 외에도 여러가지 매력이 있지만
책에 대한 소개는 이것으로 끝내겠습니다.
사실 이 책에 대한 소개라고 해봐도,
중2병이 첨가된 일상물이기 때문이죠.
조금은 독특한 일상물을 원하시는분,킬링타임용으로 읽을책을 원하시는분께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소개글이기도 하고, 엄청난 스토리가 있는 책도 아니기 때문에
말그대로 '소개'를 목적으로만 썼네요.
이정도면 소개는 충분히 됬다고 생각합니다만,
혹시 궁금한점이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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