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사람아 사랑하는 사람아 눈이 풋풋한 해질녘이면 마른 솔가지 한단쯤 져다놓고 그대 방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싶었다 저 소리없는 눈발들이 그칠 때 까지 ......................... 강 우 식 ..........................
※ 사랑하는 사람아
사랑하는 사람아
눈이 풋풋한 해질녘이면
마른 솔가지 한단쯤 져다놓고
그대 방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싶었다
저 소리없는 눈발들이
그칠 때 까지
......................... 강 우 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