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 글을 남겼던 사람입니다. 어쨌든 학교가야하기때문에 가서 소개시켜주신 교수님 만나뵙습니다.
제가 먼저 운을 떼게 되었는데 윗 글처럼 포트폴리오보고 배낀거아니냐, 멍청하고 공부 못하게생겼다,
개천에서 용 안난다, 떨어질꺼면 서로 귀찮게 굴지말고 빨리떨어져라 그대로 다 말씀드렸습니다.
교수님은 그 얘기 듣고 웃으시더라구요. 그 사람이 개인적으로 친한사람인데 거친 이바닥에서 생존하다
보니 그렇게 얘기가나온거같다....하며 옹호하는데 바쁘시더라구요 ^^ 좋은경험했다고 생각하라고
어제 댓글 보다가 유유상종이라고 해서 블라먹으신분 계시던데 틀린말이 아니었네요.
결국은 그냥 안가기로했습니다. 그 교수님에 대해 다시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구요.
원래 힘들게 견뎌온사람들은 거친언행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나봐요.
어제 포트폴리오 수업시간에 못간다고 교수님한테 말씀드렸는데 포폴담당교수님이 나와계셔서 인사하고
있었던 일 말씀드리니까 그 교수님, 애들 과제 안해와도 그래그래~ 이러면서 넘어가시던 분인데
존나싸가지없는 새끼라고 그러시더라고요(정말 많이 당황했습니다;;) 그러시면서 그 회사가지말라고
하셨네요. 후련해요지금은...
어제 상처가 커서 11시에 ㅁㄴ에서 햄버거 시켜먹었는데 오늘도 시켜먹으려구요 ㅠㅠ
세상이 녹록치않다는걸 알지만 이렇게 독한 사람들도 있구나. 라는 경험해봐서 나쁘진않네요..
이건 전부 제가학원다니면서 하거나 제가 개인적으로 했었던 작품입니다. 그사장님이 오해하신부분이요.
CAD는 EPS파일이라 안올라가네요 ㅠㅠ
그래서 지금은 훌훌털어버렸어요 ^^ 오유에서도 좋은댓글 제게 도움이되는 댓글이 많고해서 ^^
세상은 넓고 사람은 다양하다고 생각하렵니다. 저에게 댓글달아주신 모든분들 너무너무감사하고
좀더 성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