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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반조 돌면서 생긴 의문(뻘글, 음모론 주의)
게시물ID : mabinogi_954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vellana
추천 : 3
조회수 : 53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2/16 02:59:01
1. 어떤 캐러반조들은 '그래서 인건비나 나오겠어?'하면서 유저를 마을 밖으로 쫓아낸다. 여기서의 인건비는 문맥상 '캐러반 조들'의 인건비일 것이다.
따라서 유저가 캐러반 조를 찾기 위해 시간을 쓰는 동안, 캐러반 조들은 인건비를 '누군가로부터' 받는 다는 유추가 가능하다.

 2.  캐러반 조를 1분 내에 찾으면 25000골드, 3분 내에 찾으면 15000골드, 6분 내에 찾으면 10000골드를 준다. 캐러반 조들의 임금은 a, 2분 연장시 a+1만골드, 5분 연장시 a+15000골드다. 캐러반 조 한 명을 에린 시간 2시간 고용할 때 명당 약 200골드, 5시간 고용시 300골드만 있으면 되는 것 같다. 누가 인건비를 주는지는 몰라도 돈도 안 주고 사람 부려먹는 솜씨가 장난이 아니다.

3. 그렇다면 대체 누가 이 캐러반조를 고용했는가? 왜때문에? 이것은 아마도 밀레시안을 붙잡아두기 위한 미끼일 것이다. 그렇게 많은 캐러반조들 사이에서 진짜를 1분 안에(에린 시간 1시간 안에) 찾는 것은 무리이며, 대다수의 밀레시안들은 이 이벤트때문에 시간을 꽤 오래 잡아먹는다. 따라서 이것은 누군가의 농간질이 분명하다.

4. 그렇다면 누가 이 이벤트를 계획했는가? 밀레시안을 붙잡아두고 있을 때 이득을 볼 세력은 누구인가?  투아하 데 다난은 밀레시안을 호구처럼 부려먹기 때문에, 이들을 붙잡아 둔다고 해서 이득을 볼 일이 없다. 오히려 이들이 사냥을 하고 그들의 심부름을 들어주어야 경제가 돌아가기 때문에 밀레시안이 이 이벤트를 하는 것은 손해를 보는 일일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이득을 보는가?

5.  이에 필자는 포워르들의 농간일 것이라 생각한다. 생각해보면 포워르는 항상 밀레시안에게 학살당하며, 따라서 그들의 생존과 번식을 위해서는 밀레시안이 던바튼에 붙잡혀 있어야 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포워르의 왕 키홀은 자신의 백성들이 더이상 학살당하지 않도록  술수를 써 밀레시안을 캐러반조의 세계에 그들 스스로 쳐박히게 만든 것이다. 모두 포워르들의 생존을 위해서. 키홀은 차캐씀다..!

6. 지금 저도 뭔소리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현 시점에서는 캐러반조의 구조조정과 임금현실화가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캐러반 조의 수를 반으로 줄이고 임금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애초에 캐러반조가 한 스무마리 이렇게 나오면 시간도 오래 안 걸리고 좋았을텐데..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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