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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정말황당한 경험을 했습니다 찜질방에서자는데 ..게이가;
게시물ID : gomin_928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ㄴㅇㄹΩ
추천 : 1
조회수 : 6366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0/11/01 17:46:53
군대가 얼마남지않아 뭔가 뜻깊은 행사를해야겠다해서..
차로 국토대장정?;을 마치고
집에온다음
찜질방에서 시원하게 땀좀빼고 잤습니다
구석탱이 자리에서자는데 그때 사람이 한 10명될까 했을겁니다
한창 피곤해서 잠을자다가 이상한느낌에 잠을깨보니 웬 청년이 옆에 누워있는겁니다 골격상태로봐서
나이는 이십대중반정도로..얼굴은 기억이안나구요
에이 뭐야 하면서 팔을 치우고 다시 잠드는데
이건 또 무슨;; 티사이로 손이들어오더군요;;;
그떄는 에이 뭐야 넘피곤한데 그냥자자 하면서 그냥 자버렸습니다 너무피곤했거든요... 쉴새없이 달린지라..
이게 화근이였어요..
또 눈을떠보니까 가슴을빨고있네요.. 그곳도?; 빨고있네요??;
어어어? 이게뭐야 하는데 몸이 안움직여지는겁니다;
결국은 입술까지 아 진짜 개같더군요ㅡㅡ;;
근데 왠지 피곤하기도하고 기분이 좋길래.. 잠깐미쳤던건지 그냥 뒀습니다;;
(본인은 절대로 게이가아님.. 평범한 20세 청년임)
이분이 제껄 탁탁탁 하는거에요 아.. 안그래도 일주일간 못했었는데 잘됬다?? 싶어서 그냥뒀습니다
제껄 사정시키고서는??? 제빠르게 자리를 뜨더군요..
그상태로 전 그냥 자버렸구요...(너무너무 피곤했습니다)
다음날일어나니까 또 옆에 손을올리고 자고있던데...
얼굴 확인도안하고 에이 뭐야 하면서 샤워하고 나와버렸네요..
순간적으로 내가 게이가 된건가? 뭐지? 왜그냥둔거지? 신고해? 오만가지 생각이 교차하다가..
그냥 귀찮아서 바로 집으로 왔습니다
왠지 게이가 된거같은기분에 제빨리 돌아가서 여자친구랑 키스를했습니다;;;
물론 찜질방 얘기는 안했구요..
헐 설마 내가 게이가된건가? 해서 난생처음으로 게이물도 봐봤는데 역시나 더럽더군요
사실 고등학교때도 애들이 맨날 쭈물덕거렸거든요.. 우유같다고??;
아진짜 저 괜찮은건가요? ;; 왜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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