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올려야하나 고민하다 애게에 오게되었습니다.

"팬아트"라는 것은 보통 자신이 좋아하는 어떤 작품들을 기초로 '그림'을 그리는 일 이라고 하는데,

팬아트는 그저 그림만 속해있다고 보십니까?

코스프레, 팬픽같은것은 팬아트가 될 수 없을까요?

 현재 네이버 어학사전에서는 "~그림을 그리는 일"이라고 되어있고,
대부분의 사람 또한 팬아트와 코스프레,팬픽은 엄연히 다른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단어도 따로 있지 않냐면서

 개인적으로는 팬아트 자체가 2차 창작 예술행위 모든 것을 포함해 팬아트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아트자체가 그림 뿐만 아니라 예술행위 모두 포함이니까요. 그래서 팬아트라는 큰 범주안에서 그림,글,퍼포먼스로 나뉜다고 생각했습니다.

한때 사이퍼즈 공홈 팬아트게시판에서 코스프레 글이 자주 올라오자 "차라리 코스프레 게시판을 따로 만들지그러냐, 이게 팬아트냐"며 빈정거리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걸 보면서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크게 느끼고 묻습니다.

제 의견은 뒤로하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