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저는 저와 다른 친구 2명과 함께 다른 사람들에게 쫓기고 있었고

저는 점차 북쪽을 향해 도망가고 있었습니다.

어느새 전 철조망 앞에 서있었고 친구 2명과 서로 마주보며 잠시 고민했습니다.

뒤쪽에선 저희를 쫓는 사람들이 총 같은 무기도 썼었구요.

결국 저와 친구들은 철조망을 넘기로 했고

철조망 위에는 넘을 수 없게 철로만든 가시(?)같은 것들이 있었지만 그것들을 밟으며 넘었습니다.(꿈이라 그런지 아프지도 않았구요.)

저와 친구들이 철조망을 넘은 순간부터는 저희를 쫓아오던 사람들은 더이상 저희를 쫓아오지 않았습니다.

대신 이번엔 북쪽에서 사람들이 오더니 저희에게 사격을 했습니다.

저희는 다시 죽기살기로 도망갔습니다.

그렇게 어딘지도 모르는 곳에 숨어서 숨을 돌리고 있는데 저 멀리서 북쪽 고위급 간부로 보이는 사람이 오더니

저희보고 미안하다고 오해가 있었다고 합니다.(북한말은 잘 못하는 북한사람이더라구요.)

그러더니 저희를 어느 좋은 호텔로 데려가더니 저에게 서류 하나를 건내주더군요.

그 서류의 내용은 대통령이 저희를 북한에 넘겼다고 저희는 이제 완전한 북한사람이 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그 서류를 보고는 P.G.H 씨x 이러면서 엄청 소리치다가 꿈에서 깼는데

이거 무슨 꿈이죠?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