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페에 가입을 하고 가끔 눈인사만 했던 사람입니다. 도움을 청하고 싶은데, 어디에 이글을 써야 할지 몰라 이곳에 씁니다. 아래 사진의 주인공은 제 아들입니다. 그제 저녁에 잃어 버려서 이렇게 인터넷에 사진을 올리고 있답니다. 워낙 전철이나 버스타는 것을 좋아해 자주 나돌아 다녀도 하루를 넘기지 않고 집에 오곤 했는데 이번엔 좀 시간이 걸려서 이렇게 도움을 청합니다. 장애가 있어 정확한 의사소통은 어려워도 이름과 전화번호를 쓸 수 있고, 신문지나 잡지 찢는것에 집착을 보이며, 자폐성향보다는 정신지체성향이 더 강해 사람을 잘 따릅니다. 비장애인보다 부족해 보일지 모르나 저에겐, 기쁨과 웃음을 많이 준 귀한 아들입니다. 찾는데 도움을 주십시오. 길거리 또는 전철이나 기차 안에서 보신분은 아래 전화번호로 연락을 주시고 이글을 여기저기 옮겨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해 주세요. ****************************** 이름 : 염 진선 (남) 정신지체 2급 20살 청년. 키는 165cm 몸무게는 약 58kg의 보통체격. 왼쪽 눈썹 끝부분에 흉터가 있음. 푸른색 오리털잠바에 진한 카키색 골덴 바지을 입고 프로스펙스 검은색 운동화 착용함. 2006년 1월 4일 가출시 감기에 걸려 기침을 했음. 연락처 : 031- 381- 1080, 016 - 776 - 7441, **혹시 보신분 계시면 도와 드립시다! 어머니 마음을 생각 해서라도 그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