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영화이야기
흘러간 시대 영화
생각이나 보는 관점
따라 다를 순 있지만
대부분 옛날 영화
눈보다는 가슴으로
보면서 아파했던 기억
가족 이야기가 그랬고
사랑 이야기가 그랬고
세상 이야기가 그랬던
가난한 집안 가족 중
전쟁에서 가슴 아픈
그런 영화 많았고
문화의 격차로 또는
살아가는 수준 차이로
이루지 못한 사랑 이야기
젊은 연인들 자기
상황과 비교하며 더욱
아파했던 옛날 영화 이야기
신세대 영화
요즈음 CG로 만든
대단한 영화 가슴보다
눈으로 보고 잠시 즐기는
영화 장면마다
놀라울 정도로
화려하고 웅장한
등장인물 역시
대단한 능력자로
과대하게 표현되는데
그것에 도취 된
젊은이 가끔 착각을
일으켜 엉뚱한 짓 하는
저를 영화 주인공처럼
생각하고 부질없는
과한 행동 하는
그래서 사회적
문제가 곳곳에서
수시로 발생한다는
어쩌다 영화를 보면
엄청나게 화려하지만
가슴에 남는 것 부족한
화려함과 신기함에
상상력을 다 동원해도
만든이 의도 찾기 쉽지 않은
부족한 생각일까 ?
옛날 어른들 말씀
그 X이 그 X이라
때마다 섬과 섬 연결
다리 금방 만들겠다고
그렇게 굳은 약속 하고
저 아니면 안 된다던
아직도 해결 안 된
곳곳 허망한 약속들
그런 숫 한 경험에
또 속나 싶은 민초
제 한 말 모두 잘
지켜낸 이 찾으려도
찾아내기 쉽지 않다는
그런 민초 생각이 아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