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씨 라디오에 나와서 이런 말을 하셨네요.
참고로 첫방만 나간 시점인것 같습니다. 즉, '시간아 천천히'만 듣고 '마음대로'는 안들어본 상황인듯.
'마음대로'를 들은 다음의 심경도 듣고 싶네요.
1:55부터 부러운 작곡가(선우정아)에 대해서 언급하고 3:14 부터 이진아씨에 대한 생각이 나오네요.
요약하자면 인디의 타루나 요조씨와 목소리는 비슷하지만, 재즈 베이스를 팝적으로 세련되고 깔끔하게 만든 작곡가, 연주자로서의 이진아라서 놀라웠던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