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잠시 외근으로 수원에 갔는데 심심하다면서 오랜만에 사퍼 하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반 몇몇판 돌고 막판인데 ;
벌레가 난동을 피워서; 벌레가 토마스였는데 딜이 너무 막강해서 5~6번 낙 시켰습니다.
아니 근데 왜 운지 시키냐면서 패드립을 시작하더라고요.
저는 벌레애들 한 두번 본것도 아니라. 차단 하고 무시할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온갖 패드립에.. 저희형도 같이 게임하고 있다는걸 알고 일단 지켜보는데.
형이 상심이 컷을꺼 같아요.. 괜히 사퍼 오랜만에 들어와서 즐겜하다가 숙소로 돌아가야하는데.
벌레땜에 패드립이나 듣고.. 일단 올 신고에다가 문의도 넣을 생각입니다..
(운지 이야기는 너무 오래되서 사라져버렸네요.)
세스코 불러와서 없애버리고 싶다.. 하.. 형이 워낙 내성적이라.. 두고두고 기억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