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처음 커마할때 나름 심열을 기울인다고
어차피 남들은 구분도 못하는거 공들여서 커마 완성해놓고
오, 왠지 무협에 나오는 누님 느낌이야 하면서 뿌듯했습니다.
근데 서버가 닫히고 나서 나중에서야 머리색도 한번 바꿔볼걸 그랬네 하고
다른 서버에서 머리색을 한번 바꿔봤는데....
헐.....................존예.......................
머리색만 바꿨는데........................
진작 이렇게 할껄...................
이미 서버 닫혔는데................
얼굴은 손 하나도 안 대고(물론 각도빨도 있겠지만)
이렇게 이미지가 달라질 수도 있네요.
현실에서 머리빨머리빨 하는게 이유가 있다는걸 이번에 새삼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