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재밌습니다.
LOL 몇번 도전해봤다가 저한테 안맞다싶어서 놨었는데
히오스땜에 AOS재미를 알게되네요.
1. 친숙한 캐릭터
: 히오스를 시작한 가장 큰 동기였습니다. 각 캐릭터가 가진 오리지날 특성과 기술을 최대한 보존했기에
처음 마주친 캐릭터도 '아 저놈이 대충 어떤놈일지 알겠다' 가 느껴졌어요.
2. 아이템의 삭제, 특성선택으로 대체
: 기존 카오스를 비롯한 AOS에서 아이템을 사고 조합하고 하는게 저한테 제일 안맞았던 것 같습니다. 워낙 선택지가 많아서 오히려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느낌? 이를 특성으로 대체하니 불필요한 선택지가 사라져서 접근하기가 편했습니다.
3. 팀레벨제를 통한 캐릭터의 스펙트럼 확대
: 보통 탱,딜,서폿 으로 구성된 틀을 깨고 아바투르 같은 케릭터가 디자인 될수 있었던 요인같습니다.
외에도 정줄 놓는순간 역전되기 쉬운 게임인지라 오히려 초반에 한두번 죽어서 욕먹거나 그런게 없고
대체로 게임 내 분위기가 훈훈해서 좋네요.
무튼..
히오스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