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번 수능, 수시 보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대학을 생각하며 노력하신거 다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노력하면서 힘들때나 슬플때 그리고 행복할때 오늘의유머 사이트를 통해
격려, 웃음, 동질감을 많이 느끼시고 참고 버티며 다시 미래를 위해 달려가셨을겁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친근감, 따듯함을 느끼는 오늘의 유머에
대학교 합격하신분들은 "내가 원하는 대학교에 합격했다. 그러니 여러분들에게 칭찬을 받고싶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왜냐? 아마 오유에 격려, 웃음, 동질감을 느껴서 이미 한낱 사이트가 아닌 정을 느끼는 이웃같은 느낌을 받아서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학교에 불합격 하신분들은 "내가 원하는 대학교에 불합격 했다. 그러니 여러분들에게 격려를 받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 이유는 위에와 같을겁니다.
허나 불합격 하신분들! 님들은 패배자가 아닙니다. 반드시 빛날 보석이라는 겁니다. 다른사람에 비해 조금 아주 조금 늦게 빛날 뿐 입니다.
서로를 시기하며 질투 하지 맙시다. 그리고 댓글로도 합격한자, 불합격한자를 편가르기 하지 맙시다.
우리 합격한 사람에겐 축하를 불합격한 사람에겐 격려를 보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