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전라도 93%하고 대구 80%하고 의미가 같은가?
독재정권에 항거하다 수많은 목숨이 으스러져갔다.
자기 자식들의 피를 흘리게 한 독재정권의 후손에게 표를 주지 않는 것은 당연한거 아닌가.
그 분들이 피흘려 얻은 소중한 권리다. 광주가 민주화의 성지가 맞다. 그 누가 아니라 할 수 있는가.
수많은 동포가 독재의 억압 속에 살아가는데, 자신들에게 이득이 된다고 침묵하고 있었던 건 대구가 아닌가?
지금도 이 말도 안되는 정권의 연장선에 있는 이들에게 자신들에게 이익을 안겨줄거라며 80%의 지지를 보내고 있는 건 누구인가?
어떻게 피흘린 93%와 이익에 눈 먼 80%가 똑같다고 보이나? 뇌가 똑바로 박혀있으면 그딴 소리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