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거미 자신의 알엔비적 요소를 넣으면서도 무대를 신나게 만든거에 대해 좋다고 생각함 1위 충분히 먹을 만한 무대
2.신효범 고음이라던지 기교라던지 들을 땐 좋았지만 자문위원단 말대로 듣고나서 뭔노래였더라? 싶었음 그리고 노래도 상대방을 떠낸다?라는 내용의 노래인대 옷은 여전사같이 입고나오셔서 개인적으로 의문점이 조금 들었음
3.적우 남성곡들이 반응이 좋으니 계속 남성곡들만 선곡하는 게 눈에 보임. 하지만 이번 선곡은 굉장히 좋았다고 봄. 듣기에도 좋았고 잘 어울렸음. 노래 중반부까지는 와 적우 잘했내 이생각했는대 갑자기 뒤에서 리듬이 빨라지면서 나홀로 뜰 앞에서의 악몽이 다시 떠올랐음.. 그냥 초중반 분위기 그대로 쭉 갔으면 1등도 노릴만큼 좋았을 텐데 아쉽고 가사도 굉장히 좋은 곡이라 기억에 남음
4.박완규 잘했다고 생각하지만 선곡이 에러가 아니였나 생각이 듬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곡인대 막판에 고음을 지르는거 보고 뭐 60대 노인의 절규를 나타내나? 이생각을 했고 좀 지르면서 노래의 감정과는 어긋나는 느낌이 들었음. 하지만 그 전에 노래에 감정을 실은 것은 굉장히 좋았음
5.이영현 그냥 이영현에 어울리는 노래를 이영현 답게 불렀다. 딱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거 같음 다만 개인적으론 노래부르면서 고개를 자꾸 좌우로 왔다 갔다 하는게 곡에 집중을 좀 흐트리지 않았나 싶었음.
6.김경호 노래 자체가 마야가 한번 리메이크 한게 인상에 깊고 또 김경호가 명졸라운드가 가까우니 그의 스타일을 많이 들어서 그런지 크게 와닿지 않고 그냥 그 노래를 김경호가 불렀다라는 것만 알았음. 그랜드 현우라는 강력한 보험이 있지만 그래도 끝을 잘 마무리 할려면 크게 노력해야하지 않아 싶음.
7.이현우 뭐 다른건 그냥 그럭저럭 들을만 했는데.. 발음이 원래 이현우 발음이 그렇긴 하지만 입모양을 트는게 원래 그런건지 좀 듣는 내내 발음 왜저래 라고 생각함 생각보다 크게 안나빴는대 발음이 내내 거슬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