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옛날 고양이
옛날 고양이라 정말 두둑하고 거대한 호랑이묘!!!
9살이지만 얼굴은 애기애기한 꽃중년...*>_<*
안녕? 내이름은 김세참이야
9살 먹은 옛날 남자 고양이지.
취미는 멍때리기
하아.. 인생이란....
좋아하는건 낮잠자기
내 찹살떡에는 팥이 박혀있다네. 하나 잡수실텐가?
그때였던가요.....
집사가 화장을 해준 후로 저는...........
새로운 세계에 눈을 떴습니다..헿헿헤....
언니~~~ 그원피스 얼마예요?
~우웅~?
이 원피스 너한테는 비쌀텐데!?!?!?(업신)
흐엉어엉엉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끔 집사가 내 얼굴에 빵을 끼워 놓아도
롱다리를 만들어 놓아도
크리스마스라고 이상한 거적대기를 입혀놓아도..
우리 집사 건들이는 스키들은 가만 안둘거야!!
우리집 막내에게 목을 물려도 그래...그러려니...
그래 그곳이 나의 목이다
일요일은 집에서 히키코모리처럼...
무엇이 널 그렇게 두렵게 만드느냐....
내...내....내일이...월요일입니다......
층간 소음
나는 지금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사실 이렇게 애기애기 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먹는게 너무 좋아. 자는게 너무 좋아.
못난.,... 고양이를... 둔... 집사에게 정말.....
미안하다~~~~~~~~~~!!! >0<)/
마무리는 오또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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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표범과 캥거루 (자체모자이크)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