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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저물어가는 마당에....
게시물ID : gomin_12910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섕겨요
추천 : 1
조회수 : 13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2/17 01:02:18
34살에 24개월 , 10개월  애둘 있는 주제에

세월호 여파로 오년하던 직장인정도 벌던 
사업 말아먹고  오늘 아침부터 출근합니다 


고향내려와서   총각때  하던일 다시하네요
와이프랑 연애할때 이 일했었는데  
와이프는 제가 이 일하면 결혼할 입장이 못되서
그만두고 집안에 늙으신 부모님 돈 털어서
상경 해서 사업했는데  ~~~~ 

맘이 참 싱숭생숭 복잡다양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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